기사입력 2012.06.16 11:32 / 기사수정 2012.06.16 11:32

▲사랑과 전쟁 최영완 ⓒ KBS '사랑과 전쟁'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사랑과 전쟁2'에서 시아버지가 살인자라는 사실 때문에 이혼 위기를 겪는 부부의 사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KBS '사랑과 전쟁2 - 가족의 비밀'편에서는 시아버지가 살인자라는 사실을 안 사례자 김영신(최영완 분)이 시댁 식구들이 자신을 속였다며 부부클리닉을 찾았다.
영신은 동네 친구를 통해 본인의 동네에 살인자가 산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러던 어느 날 밖에서 "지금 너희 집에 가는 길이다"라는 시아버지의 전화를 받는다. 영신의 친구는 "살인자가 바로 저 남자다"라며 횡단보도에 서 있던 남자를 가리켰고, 그 사람이 자신의 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영신은 남편이 아버지의 존재를 숨겼던 이유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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