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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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윤호 인터뷰

기사입력 2005.12.19 19:38 / 기사수정 2005.12.19 19:38

서민석 기자

"<길윤호 캐릭터 인터뷰>

서민석 기자(이하 서):캐릭터 인형한지는 얼마나 됐어요?
길윤호씨(이하 길): 4년 정도 됐어요. 원주 TG삼보에서 세 시즌 했고요.
모비스에서는 작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서: 경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하시는가요?
길: 항상 음악 프로나 인터넷-음반등을 발췌해서 안무 회의를 팀장님과
실장님 그리고 치어리더 분들과 함께 합니다.  여러 명이 회의를 하게되면
아무래도 좋은 의견이 나오게 되고요. 또 최신 유행에 맞춰서 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서: 연습 시간은 얼마나 되요?
길: 보통은 4~5시간이고요. 어쩔때는 7시간정도 하기도 해요. 제 공연인 캐릭터
공연 말고도요 치어리더들과의 컴비내이션도 중요하다보니깐 팀웍을 맞추는데
중점을 두죠. 안무는 말할 것도 없고요.

<길윤호 캐릭터 인터뷰>

서민석 기자(이하 서):캐릭터 인형한지는 얼마나 됐어요?
길윤호씨(이하 길): 4년 정도 됐어요. 원주 TG삼보에서 세 시즌 했고요.
모비스에서는 작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서: 경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하시는가요?
길: 항상 음악 프로나 인터넷-음반등을 발췌해서 안무 회의를 팀장님과
실장님 그리고 치어리더 분들과 함께 합니다.  여러 명이 회의를 하게되면
아무래도 좋은 의견이 나오게 되고요. 또 최신 유행에 맞춰서 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서: 연습 시간은 얼마나 되요?
길: 보통은 4~5시간이고요. 어쩔때는 7시간정도 하기도 해요. 제 공연인 캐릭터
공연 말고도요 치어리더들과의 컴비내이션도 중요하다보니깐 팀웍을 맞추는데
중점을 두죠. 안무는 말할 것도 없고요.

서: 무거운 인형탈 쓰고있으면 힘들지 않아요?
길: 일단 관중이 적게 오면 서운해요. 성적은 잘 나오고있는데, 상대적으로 관중이
적게오면 흥이 안나는 거죠. 그리고 10분만 쓰고있으면 땀이 많이나는데요. 제 나름대론
물이랑 이온음료를 같이마시면 땀이 덜나는 것 부터해서 제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있어서
이젠 그리 힘들지는 않아요.

서: 팬 클럽 같은 것도 혹시 있나요?(웃음)
길: 네. TG삼보때부터 알았던 팬들이 '캐릭터 팬클럽'을 만들어줬어요. 가끔 정모도 하고요.

서: 여러팀을 한 격인데?
길: 그렇죠. 그리고 한번씩은 타 팀에서 대우 잘해줄테니깐 우리한테 오라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제 입장에선 모비스가 똑 물질적인 대우를 떠나 제 끼를 발산하고 활동하기
좋은 곳이라 지금 생활에 참 만족하고있어요.

서: 주변에서 '프로'라는 말을 많이 하던데?
길: 일단 중요한건 다른 사람들이 '길윤호라는 놈은 믿고 일을 맡길수 있는 녀석이다'는
평가를 듣는게 제 목표에요. 그런 말을 듣기위해서 더 열심히 하려고 하는 거고요. 그리고
어느정도 보수를 받는 이상 그 값어치를 하는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보다도
더 뛰어난 분들이 많으신데 제가 그런 평가를 받는게 고마우면서도 부담스럽죠.

서: 모비스 선수를 실제로도 많이아는가
길: 네. 선수들 다알고... 효범이랑은 23살이라 동갑친구죠.

서: 최근 모비스가 연패로 빠져들었는데, 탈을 쓰고 본 시각은 어때요?(웃음)
길: 일단 경기가 연속되서 체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요. 그리고, 윌리엄스에게
의존한다고 기ㅅㅏ분들도 많이 그러시고. 핸드로그텐이 해줘야하는데, 아무래도 윌리엄스의
개인기에 의존한 플레이가 많다보니 경기가 잘 안 풀리는 것 같아요.

서: 김효범 선수가 들어와서 조직력이 떨어졌단 말도 있던데?
길: 아직까지 적응이 안되서 그렇다고 보고요. 전 개인적으로 수비보강하고 경험만 쌓으면
방성윤보다는 났다고봐요.

서: 어떤 면에서요?
길: 일단 방성윤 선수는 '스타의식'이 있고요. 플레이를 보면 한번씩 예의가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해요. 자기중심적인 플레이를 많이하니깐요. 반면에 효범이는 나이도 겸손하고 예의
있고 또 개인기가 좋으니깐요.

서: 그나저나 수입은 올마나 되요?
길: 서울 회사에서 주죠. 1000만원은 넘어요(웃음)

서: 아까도보니깐



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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