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남상미 눈물 겨운 사랑 어디까지 가려나?…시청률 21.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1.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기록했던 22.7%의 시청률보다 0.9%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혜(남상미 분)가 기태(안재욱 분)를 위해 최고 권력자에게 웃음을 파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정혜는 차기 대통령이 유력한 정장군(염동헌 분)의 옆자리에 앉고 정장군의 비위를 맞추려고 갖은 애를 썼다. 특히 철환(전광렬 분) 앞에서 정혜는 정장군에게 춤을 추자고 제안까지 했다.

자존심이 센 정혜가 사랑을 위해 웃음을 파는 모습을 보고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사랑비'는 6%, SBS 월화 드라마 '패션왕'은 9.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빛과 그림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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