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전광렬, 이필모에 한 방 먹이고 댄스 타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전광렬이 이필모에게 한 방 먹이고 댄스 타임을 가졌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48부에서는 철환(전광렬 분)이 수혁(이필모 분)에게 한 방 먹이고 춤판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철환은 기태(안재욱 분)와 손을 잡은 상황에서 수혁이 찾아와 거래를 제안하자 이 사실을 기태에게 알렸다.

4년 전 자신을 배신한 수혁보다 일단은 오랜 악연으로 묶인 기태와의 거래를 유지하려고 했던 것.

결국은 차기 대통령이 유력한 정장군(염동헌 분)에게 수혁의 만행을 밝히며 수혁을 국보위 보직에서 물러나게 했다.

수혁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데 성공한 철환은 남자 종업원의 기타 연주에 맞춰 여자 종업원들의 환호 속에 때밀이춤을 추면서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명국(이종원 분)이 영화 관계자들을 매수해 기태의 사업을 위기로 몰아넣으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전광렬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