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5.02 20:40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LG 트윈스의 '루키' 최성훈이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호투를 펼치며 코칭스태프의 기대에 부응했다.
최성훈은 2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5번째 맞대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82개의 공을 던지며 홈런 1개 포함 6피안타 3볼넷 2실점, 데뷔 첫 선발 등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직구 구속은 빠르지 않았지만 주무기인 커브를 앞세워 한화의 강타선을 단 2점으로 막아냈다.
최성훈은 1회초 선두 타자 강동우의 안타에 이은 이여상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 위기를 맞았다. 후속 타자 장성호를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김태균에게 볼넷을 허용, 위기는 계속됐다. 하지만 김경언을 2루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1회를 넘겼다.
1회말 터진 5득점을 등에 업고 출발한 2회초에는 선두 타자 고동진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이대수를 병살타, 신경현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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