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온라인, 아이템 가격 조정 '부담 반, 재미 두 배'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드래곤플라이가 '반 온라인'의 아이템 가격을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서 더욱 낮게 조정했다.

'부담 반, 재미 두 배'를 슬로건으로 한 '반 온라인'은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아이템의 가격을 타 게임들의 반값으로 책정하고 이를 정식서비스 전에 사전 공개했으며 이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가격을 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공개한 아이템 가격에 대해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이에 힘입어 가장 많은 요청이 있었던 편의성 아이템 3종 가방, 펫, 탈것의 가격을 기존 반값 가격에서 최대 15% 더 낮게 책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25일 종료 예정이었던 '해피타임' 이벤트를 4월 2일까지 연장한다. '해피타임' 이벤트는 30분 이상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탈것 '지옥마'를 지급하고 이후 30분 내에 펫 '용암골렘'을 추가로 제공하는 접속 보상 이벤트다.

드래곤플라이 사업2팀 서정식 팀장은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가 '반 온라인'의 서비스 정신이며 반값 아이템에 이어 한 번 더 가격을 낮춘 것도 이와 같은 서비스 정신의 일환이다"며 "이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이용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속적으로 이를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반 온라인 ⓒ 드래곤플라이]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