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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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코빅2' 녹화에서 '개파르타'와 짧고 굵은 개그 선사

기사입력 2012.03.22 18:49 / 기사수정 2012.03.22 19:0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코미디 빅 리그 2' 녹화현장을 찾은 배우 이범수가 미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범수의 이번 '코빅 2' 방문은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종영과 영화 개봉을 사이에 둔 짧은 시간 동안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제작진은 "이범수의 등장에 방청객들의 뜨거운 환호가 터져나왔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일 녹화에서 개파르타(김민수, 유남석, 이종수)와 이범수의 만남이 이루어진 순간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양현석 도플갱어' 김민수가 "이범주~ 이범주~ 최고 연기파 배우"라며 특유의 혀짧은 소리로 객석을 뒤집어 놓자, 동료 개그맨 유남석이 '샐러리맨 초한지' 극중에서의 이범수의 이름과 김민수의 유행어 '찌찌티비(CCTV)'를 절묘하게 빗대 "두 사람의 운명적 만남"이라며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현재 '코빅 2' 챔피언스리그에서 누적순위 5위로 선두권을 추격하고 있는 개파르타가 이범수와 함께 한 짧고도 강렬한 개그의 위력으로 라이또, 아3인, 옹달샘 등의 강팀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범수와 개파르타의 만남으로 웃음폭탄을 안길 '코미디 빅 리그 2'는 24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범수, 개파르타 ⓒ CJ E&M]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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