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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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도 폭염에도 에어컨 못 틀게 한 아내…"불편한 거 느끼면서 미안해하게" (이숙캠)

기사입력 2026.11.05 23:06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이숙캠' 아내가 남편을 불편하게 만들기 위해 무더위에도 에어컨을 틀지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는 26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아내 측 가사조사에는 집안일과 가계 생활에 무심한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내에게 선 넘는 막말을 내뱉는 모습까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남편 측 영상이 공개되자 상황은 근변했다. 아내는 집안 온도가 29도의 높은 기온임에도 에어컨을 못 틀게 했다.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특히 올여름은 122년 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폭염이었던 상황. 남편은 "아내가 있을 떄는 에어컨을 거의 틀지 못한다"고 토로했다. 올 여름 에어컨을 튼 총 횟수는 5번 정도라고.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지금 저 집 29도다. 체감으로는 훨씬 더 덥다. 혼자 있는 방에서만 틀게 하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으나, 아내는 "그건 너무 편하게 살지 않냐"고 뜻밖의 답을 내놓아 충격을 안겼다. 

이동건은 "남편은 왜 불편하게 살아야 하냐"고 했고, 아내는 "전 마음이 불편하게 살았다"고 반박했다. 아내는 남편이 다정하게 바뀌길 원해 일부러 불편하게 했다고. 

아내는 "불편한 거 느끼면서 저한테 고마워하거나 미안해하게"라고 설명했으나, 박하선은 "고마워하거나 미안해하지 않을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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