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이숙캠'에 시세차익을 기대하고 아파트 분양권 2개에 투자한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서장훈이 현실적인 돌직구를 날렸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는 26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아내 측 가사조사에서 아내는 남편이 집안일과 가계 상황에 무심하다고 토로했다. 부부 갈등의 가장 큰 원인은 '돈'이었다.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심지어 당장 아파트 잔금을 치러야 하는 상황. 아내는 가계 상황 해결을 위해 분양권에 투자했다며 "둘이 벌어도 계속 부족해서 몇 년 전부터 분양권 투자를 많이 알아봤다. 돈이 부족하지 않냐. 4인 가족 못 살지 않냐"고 설명했다.
이어 "신랑이랑 모델하우스 구경가서 괜찮을 것 같아서 받았다. 2채 했다"며 아파트 분양권 2개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당시 아내는 1채당 1억 원은 오를 거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상황은 달랐다. 되팔 생각으로 산 분양권이 막상 팔리지 않은 것. 아내는 2027년 2월 입주 시작이기에 현재 실입주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또 아내는 "안 팔려서 떠안아야 하는데 잔금 처리를 못하게 생겼다"고 토로했다. 아파트 가격의 90%에 달하는 잔금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
이를 듣던 서장훈은 "지금 딱 보니깐 아직도 다 안 팔린 것 같다 집이"라고 분석하며 "경쟁이 치열했다거나 그런 건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아내는 "미분양"이라고 답했고, 서장훈은 "그게 어떻게 오르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이어 서장훈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엄청 좋은 자리에 엄청 인기 많은 아파트 덥석덥석 살 수 있냐. 2채나 사게 해주냐. 추첨 안 되면 돈 주고 사야하고 보통 그러지 않냐. 그 집이 그렇게까지 오를까?"라고 팩폭했다.
그런가 하면 아내는 돈을 벌기 위해 쓰리잡까지 했다고 밝혔다.
그는 "돈 벌려고 시간 낭비 없이 고정으로 하고, 택배 센터도 일용직으로 하는 게 있어서 연락오면 갔다. 가정집, 뷔페 아르바이트도 갔다. 그렇게 하면서 하루에 3시간 자고 48시간 안 자고 그렇게 할 때가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