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이숙캠' 아내가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아파하던 자신에게 남편이 "참아"라고 말했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는 26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아내 측 가사조사 영상에서 아내는 임신 당시 남편에게 서운했던 점을 토로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임신 축하를 받지 못했다며 진심 어린 말 한 마디라도 듣고 싶었으나 이조차도 받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남편은 "마음의 준비가 안 된 거지"라며 "둘째 임신 때는 '좋다' 이런 기분은 없었다. 그냥 '둘째를 가졌구나' 이런 거다. 그때 당시에 나는 그런 거에 생각이 없었다"며 둘째 임신 소식을 듣고난 후에도 벅찬 감정 없이 담담하게 반응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는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도 난 되게 많이 아팠거든. 아파하고 있는데 (남편이) 인상쓰고 덥다고 짜증낸 것밖에 기억 안 난다"고 이야기해 충격을 안겼다.
인터뷰에서 아내는 남편이 산후조리원에서 연신 덥다고 짜증냈다며 "오히려 아픈 사람을 챙기거나 해야 하는데 그런 말 한 적은 전혀 없고 '덥다'고 했다. 내가 아프다고 하면 '참아'라고 했다. 출산한 부인한테 그런 식으로 행동하는 건 잘못된 것 같다"고 했다.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