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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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돌아온 SKIT, 8년 만에 도전하는 BEAT.D... ‘SWC2026’ 월드 파이널, 한국 대표 두 레전드 출격

기사입력 2026.11.05 14:08 / 기사수정 2026.11.05 14:08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컴투스 ‘SWC2026’ 월드 파이널이 서울에서 열 번째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가운데, 한국의 레전드 SKIT과 BEAT.D가 다시 세계 정상에 도전한다.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이하 SWC2026) 월드 파이널이 14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열린다.

독일 함부르크, 캐나다 토론토, 태국 방콕을 거쳐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탄생한 서울에서 12명이 열 번째 우승컵을 놓고 겨룬다.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한국 대표는 SKIT과 BEAT.D다. SKIT은 첫 대회가 열린 2017년 한국 본선에서 우승한 뒤 9년 만에 월드 파이널에 돌아왔다. 2023년부터 공식 한국어 중계진으로 활동하다 올해 선수석에 다시 앉았고, 첫 경기인 오픈 퀄리파이어-한국을 통해 가장 먼저 월드 파이널 직행 티켓을 따냈다.

BEAT.D는 한국 최초의 세계 챔피언으로, 2018년 월드 파이널 우승 이후 8년 만에 다시 세계 정상에 도전한다. 우승했던 2018년 월드 파이널도 서울에서 열렸다. 두 선수는 대진표 반대편에 자리해 결승에서만 만난다.

1라운드에서는 MONAGUA와 GLE, SKIT과 OBABO, ZEZAS와 BEAT.D, KANGJING과 P4FFIX가 맞붙는다. 네 경기 모두 서로 다른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대결이다. 각 경기 승자는 2라운드에서 지역 컵 우승자 또는 중국 지역 선발전 1위와 만난다.

2022년 서울 월드 파이널 우승자 TARS는 SKIT과 OBABO 경기 승자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르며 서울에서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GLE가 MONAGUA를 꺾으면 아시아퍼시픽 컵 결승에서 2:3으로 졌던 YEONHONG-187과 곧바로 설욕전을 치른다.

‘SWC’는 전 세계 최강의 '서머너즈 워' 소환사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2017년 첫 대회 이후 서울과 L.A., 파리, 방콕,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지금까지 44차례 오프라인 무대를 열었다. 지난 아홉 차례 월드 파이널 생중계 영상은 누적 조회 수 약 917만 회를 기록했다.

전체 라이브 영상 수의 약 13%에 해당하는 월드 파이널 영상이 전체 누적 조회 수의 약 38%를 차지했고, 공식 유튜브 채널의 라이브 영상 조회 수 상위 10편 중 9편이 월드 파이널일 만큼 이용자 관심이 크다. 올해는 2018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에서 월드 파이널이 열린다.

한국의 두 레전드와 역대 우승자 TARS, 지역 컵 설욕전이 한 대진표에 놓인 만큼, 서울 무대에서 열 번째 챔피언이 누가 될지 기대된다.

사진 = 컴투스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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