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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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논란' 정우성, 한명회 역으로 스크린 복귀…'살생부' 출연 [공식]

기사입력 2026.11.05 11:32 / 기사수정 2026.11.05 11:32

배우 정우성
배우 정우성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우성이 한명회로 변신한 영화 '살생부'(감독 김홍선)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살생부'는 피로 권력을 쟁취한 조선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정우성 분), 그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복수의 화신 야귀가 된 백이화, 그리고 한명회의 오른팔이자 조선 최고의 무사 장길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유혈 액션 사극이다.

정우성은 피의 숙청 끝에 절대권력을 손에 넣은 한명회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다. 

냉철한 지략과 압도적인 무예를 겸비한 한명회는 권력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비정한 인물. 정우성은 냉혹한 카리스마와 존재감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한명회를 완성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 11월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임을 인정하면서 혼외자 논란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정우성은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 1, 2 출연과 영화 '하얼빈', '암살자(들)' 특별출연에 이어 스크린 복귀작으로 '살생부'를 선택했다.

스크린 주연작으로는 2023년 개봉한 '서울의 봄' 이후 3년 여 만이다.

정우성을 비롯해 정성일, 백윤식, 위하준, 최귀화, 박지환, 최무성, 고창석, 조복래, 최다니엘, 현봉식, 이성욱, 이지훈, 홍우진, 백성현 등 많은 배우들이 함께 한다.

영화 '살생부'
영화 '살생부'


정성일은 한명회에게 깊은 원한을 품고 복수를 준비하는 반석으로 분한다. 비밀 조직 화접몽과 함께 ‘한명회’를 무너뜨리기 위한 치밀한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한때 조선 최고의 무사로 이름을 떨치며 지금은 조선 최고의 무사 백무한(최무성)을 길러낸 스승이자 대장장이 지학 역은 백윤식이 맡았다.

위하준은 왕좌를 향한 거침없는 야망을 품은 수양대군으로 출연해 서늘한 위압감을 선보인다.

최귀화는 한명회의 최측근이자 권력의 핵심 인물인 윤겸 역을 맡는다.

또 최무성은 한명회의 죽마고우이자 조선 최고의 검객 백무한 역으로, 고창석은 북방의 대호라 불리며 조선을 호령했던 명장 김종서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무게감을 선사한다.

조복래는 한명회의 명령을 수행하는 잔혹한 암살 조직의 수장 유혈목으로 변신한다. 

최다니엘은 반석, 박팽년(박지환)과 함께 한명회에 맞서는 성삼문 역을 맡는다. 

현봉식은 한명회의 측근으로 권력의 중심에서 암약하는 노광 역을 맡아 극에 또 다른 갈등을 더한다. 

이성욱은 박팽년, 성삼문과 뜻을 함께하며 단종 복위를 도모하는 하위지로 분해 굽히지 않는 절개와 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연출은 '공모자들', '기술자들', '반드시 잡는다', '변신', '늑대사냥' 등을 통해 자신만의 강렬한 장르적 색채를 선보여 온 김홍선 감독이 맡았다.

'살생부'는 2027년 극장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주)영화사채움, ㈜영화사테이크, (주)라이브러리 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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