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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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직원 해외 연수에 휴무 비용까지…"개인 시간 쓰면 욕먹는 시대" (유퀴즈) [종합]

기사입력 2026.11.05 09:44 / 기사수정 2026.11.05 09:44

강희주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엑스포츠뉴스 강희주 기자) 정지선 셰프가 직원들을 위한 남다른 복지와 달라진 세대 간의 직장 문화를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중식 셰프 정지선이 출연해 직원들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정지선은 찹쌀공 하나를 만드는 데 15~20분이 걸린다며 직원들이 메뉴에서 빼자고 건의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지선은 메뉴를 없애는 대신 하루 6개 한정 판매로 타협했다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를 들은 유재석은 "셰프님이 옛날 같으면 중식에 입문할 때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죠"라고 말했다. 

정지선은 "그때는 '해' 그러면 해야죠. 요즘은 '해주세요' 이렇게 해야 돼요"라며 달라진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어 정지선은 직원들에게 3개월마다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해외 연수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공부를 해야 되는데 공부할 기회가 많이 없다"며 현지 음식을 직접 경험하도록 직원들을 데리고 나간다고 설명했다.

특히 항공권부터 숙박비, 식비, 개인 물품까지 모든 비용을 부담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이 개인 휴무를 사용한 만큼 휴무 비용도 별도로 지급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정지선은 "요즘은 개인 시간을 쓰면 굉장히 욕을 먹는 시대"라며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또한 요즘 아이들에게 꿈과 목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정지선은 21살 직원에게 행복이 무엇인지 물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직원은 "한 시간 뒤에 줄담배 피우는 게 행복"이라고 답해 정지선을 당황하게 했다.

정지선은 평소 직원들에게 "나는 너희들의 지름길이 되어줄 테니 너희들은 나를 이용해라"라고 말한다면서도 "근데 잘 안 해요. 그게 조금 아쉬워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과거에는 가르쳐 주는 사람이 많지 않았기에 아쉬움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어떤 업계든지 누구나 다 최고가 될 순 없어요. 그러나 누군가는 꼭 최고가 됩니다"라고 말하며 공감을 전했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강희주 기자 1006rk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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