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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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멤버 6명 캐릭터로 등장... '배틀그라운드', 6개 맵 시작섬에 이모트 스테이지

기사입력 2026.11.05 14:06 / 기사수정 2026.11.05 14:06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가 44.1 업데이트로 그룹 아이브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게임 곳곳에 적용하고, 고난도 PvE 모드도 순차 운영한다.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는 44.1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브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적용했다. 아이브의 대표곡 ‘LOVE DIVE’의 주요 콘셉트를 게임 내 공간과 캐릭터 아이템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컬래버레이션은 4일 PC에 적용됐고, 콘솔에는 12일 적용된다.

플레이 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아이브의 곡과 안무를 활용한 이모트를 추가했고, 론도와 에란겔, 미라마, 태이고, 데스턴, 비켄디 등 6개 맵 일부 시작섬에는 아이브 이모트 스테이지가 등장한다.

이용자가 스테이지에서 이모트를 쓰면 PC에서는 해당 곡의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가 상영되고, 콘솔에서는 앨범 이미지가 표시된다. 시작섬에서는 '큐피드 석궁'과 '큐피드 치킨맨'을 활용한 참여 요소도 운영한다.

론도 맵 3개 지역에는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받은 테마 공간 '아이브 스팟'이 들어섰다. 아이브 저택과 아이브의 음악을 재생하는 주크박스 기능의 룰렛 등을 배치했다. 아이템은 아이브 멤버 6명의 얼굴을 구현한 캐릭터와 곡의 콘셉트에서 착안한 의상, 액세서리, 무기·장비 스킨으로 출시했다.

고난도 PvE 모드는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10월 선보인 협동 PvE 모드 '새벽을 깨우는 자들'은 ‘HLB: 새벽을 깨우는 자들'로 다시 열린다.

기존 모드의 최종 구역인 '자데나 시티'를 배경으로, 강화된 특수 헝거가 짧은 간격으로 등장한다. 발전기 작동에 필요한 연료통 수를 늘리고 이용자가 지켜야 하는 캐패시터의 체력은 낮췄다. PC에서는 4일부터 25일까지, 콘솔에서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운영한다.

PvE 로그라이트 모드 '제노 포인트'는 '제노 포인트: 헬'로 돌아온다. 기존 세 가지 난이도 대신 단일 '헬' 난이도로 운영하며, 기존 최고 단계보다 어려운 4단계 섹터를 추가했다. 참가 인원에 맞춰 난이도가 조정돼 최대 4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고, 최종 보스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소요 시간이 순위표에 반영된다. PC에서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콘솔에서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최상위 국제 e스포츠 프로팀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6'(이하 PGC 2026)을 앞두고 이용자가 가상의 팀을 꾸려 대회를 운영하는 참여형 콘텐츠 ‘PUBG 판타지'도 개선했다. 로스터 선택 시간을 늘렸고, 매치가 끝날 때마다 판타지 점수와 팀 순위가 갱신된다. 친구 순위와 이전 로스터 기록을 확인하는 기능은 추가될 예정이다.

이 밖에 일부 차량 내구도를 높이고, 관전 중 선수의 블루칩 보유 현황과 인벤토리·무기 부착물 정보를 확인하는 기능을 더했다. 배경 소음 억제와 에코 제거, 음량 자동 조정 등 음성 채팅 품질도 개선했다.

아이브 컬래버레이션으로 게임 안 접점을 넓힌 가운데, 고난도 PvE 모드와 ‘PGC 2026’에 맞춘 ‘PUBG 판타지' 개선을 앞세워 PC와 콘솔 이용자의 참여를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 = 크래프톤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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