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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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빅뱅 태양, 아들 운동회 열심히 참여...달리기 1등" (라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11.05 06:55

오수정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안재욱이 빅뱅의 태양의 평범한 일상을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가능한 사람' 특집으로 꾸며져 안재욱, 정영주, 릴리(엔믹스), 유병권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날 안재욱은 '라디오스타'에 자주 출연하지 못하는 이유가 육아 때문이라면서 "작품을 쉴 때는 아이들이랑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육아를 열심히 하더라. 그런데 술을 마시기 위해서 육아를 열심히 하는 것 같다. 아내한테 점수 따려고"라면서 정곡을 찔렀고, 안재욱도 "떳떳하게 술 마시러 나가려고"라면서 어느 정도는 인정해 웃음을 줬다. 

또 안재욱은 6살 아들을 언급하면서 "아빠가 유치원에 데리러 오는 것을 좋아한다. 처음에는 '왜 다들 아빠를 알아보고 인사를 해?'라고 묻더라. 그런데 이제는 아빠의 직업을 조금씩 알게 되면서 저한테 아는 척을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을 빤히 쳐다본다"고 재연해 웃음을 유발했다. 

안재욱은 SNS에 육아 사진으로 가득한 것에 대해 "제가 결혼을 늦게 하고, 늦게 아이들 낳았으니까 아이들과의 관계에 대한 소중함이 절실하다. 또 젊은 아빠들에 비해서는 남은 시간이..."라면서 웃었다. 

이어 "그래서 최대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다"고 덧붙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그리고 안재욱은 초등학교 4학년인 딸을 위해 딸의 초등학교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안재욱은 "재능 기부 같은거다. 책 읽어주는 봉사도 하고, 운동회 사회 요청도 들어와서 했다"고 했다. 

이어 "근데 안타까웠던 건, 운동회가 끝날 무렵에 시끄럽다고 민원이 들어왔다더라. 하루에 몇시간 밖에 안되는데 그게 왜 소음이냐. 왜 일부 어른들이 아이들의 소중한 추억을 없애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씁쓸해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안재욱은 6살 아들 유치원 운동회를 떠올리면서 "빅뱅 태양 씨랑 같은 유치원 학부모다. 운동회에서 아빠들 달리기 할 때 같은 조가 되어서 달리기 대결을 하게 됐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태양이 정말 빠르더라. 저는 태양이 뒷모습만 봤다. 제 나이 또래에서는 제가 달리기가 빠른 편인데, 태양이한테는 안되더라. 5명중에 태양 1등, 내가 3등했다"면서 웃었다.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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