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TES와의 LPL 내전에서 폭발적인 화력을 선보이며 팀을 4강으로 이끈 IG의 원거리 딜러 '자치' 쯔자치가 첫 월즈 4강 진출 소감과 함께 대담한 마인드 관리 비결을 전했다.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앨런의 크레딧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8강에서 IG가 TES를 3:1로 제압하고 4강 티켓을 획득했다.
경기 후 공식 방송 인터뷰에 나선 '자치'는 4강 진출 소감에 대해 "너무 기쁘고 4강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8강 대진표 발표 당시 LPL 내전이 성사됐을 때의 심정도 털어놨다. 그는 "LPL 내전이기 때문에 누군가의 월즈 여정이 끝나게 된다는 점이 슬펐다"라면서도 "TES가 전체적으로 운영 부분을 잘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첫 월즈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하이퍼캐리형 원거리 딜러로서 폭발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활약하는 비결에 대해서도 답했다. '자치'는 "마인드 관리를 잘했고 우리가 하던 대로 했다"라며 평정심을 유지했던 과정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젠지와 LYON 중 4강에서 맞붙게 될 상대를 향한 각오를 묻자, '자치'는 "누구를 만나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