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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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취약계층 청소년 스포츠 활동 지원…4개 학교·기관에 축구 수업·유니폼 제공

기사입력 2026.11.04 01:54 / 기사수정 2026.11.04 01:54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장애 및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희망 청소년 스포츠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희망 청소년 스포츠 활동 지원 사업'은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각자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스포츠 환경 제공으로 스포츠가 지닌 긍정적인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여성 은퇴선수로 구성된 비영리법인 '(사)위밋업'을 통해 '한빛 맹학교(시각장애)', '서울삼성학교(청각장애)', '함께하랑 사회적협동조합(느린 학습자)', '한겨레 중고등학교(북한 이탈)'를 대상으로 축구 수업 등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스포츠 활동 기회 제공을 넘어 청소년들이 착용할 수 있는 유니폼을 지원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함께하는 스포츠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서울삼성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유니폼을 지원해 준 것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아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학부모님들도 매우 뜻깊게 생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스포츠가 건강 증진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전하고, 앞으로 모두가 스포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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