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밀짚모자 일당이 로드스타 섬에 도착하기 전에 '포트나이트'의 크로스본 섬에 먼저 상륙한다.
에픽게임즈는 2일 '포트나이트'가 '원피스(One Piece)'와 함께 새로운 섬에서 보물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신규 미니 시즌 '포트나이트 보물 사냥꾼(Fortnite Treasure Hunters)'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 시즌의 무대는 최대 80명이 참여하는 신규 섬 크로스본 섬(Crossbones Isle)이다. 이용자는 '원피스' 캐릭터의 능력을 활용한 전투와 숨겨진 보물을 찾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먼저, 매주 새로운 선장이 크루와 함께 등장해 섬의 주요 지역을 차지한다. 인기 만화이자 애니메이션인 '원피스'의 밀짚모자 일당과 래퍼 에이셉 라키(A$AP Rocky)를 시작으로 미국 래퍼 릴 우지 버트(Lil Uzi Vert), 해적 선장으로 변신한 가상 가수 하츠네 미쿠 선장(Cap'n Hatsune Miku), 일본의 가상 가수 카사네 테토 등이 순차적으로 합류한다.
섬 곳곳에는 새로운 보물이 숨겨져 있다. 이용자는 캡틴 X의 보물 상자 속 전리품을 찾아낼 수 있다.
이용자는 대포를 타고 공중으로 발사돼 섬 곳곳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원피스'에 등장하는 아론 파크와 풍차 마을도 방문할 수 있다.
'원피스' 캐릭터의 능력을 활용한 전투도 펼쳐진다. 이용자는 루피의 '고무고무 열매' 능력을 활용하거나 에이스의 '이글이글 열매'로 화염 공격을 펼칠 수 있다. 또한, 조로의 '삼도류'로 상대를 베거나 우솝의 새총으로 원거리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에이셉 라키의 신규 전투함도 등장한다. 이용자는 전투함에 탑승해 에이셉 라키에게 도전하면 그의 무기인 '충격 로켓'을 획득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 무기를 사용하면 공중에서 로켓을 퍼붓는 공격을 펼칠 수 있다.
신규 배틀패스에는 '원피스'의 포트거스 D. 에이스와 니코 로빈이 포함된다. 그리고 존시, 포옹팀 리더, 샬럿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스타일 의상도 추가된다.
특히, 친구에게 배틀패스를 선물하면 선물한 이용자와 받은 이용자 모두 '다크 카와이팀 리더' 의상 스타일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배틀로얄에서는 새로운 무기와 정령이 추가되는 '선장의 날' 이벤트도 진행된다. 첫 선장의 날은 11월 1일 오후 11시(한국 시각 기준)에 진행됐다. 이후 7일, 12일, 14일, 21일(미국 동부 시각 기준)에도 새로운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시즌 내내 '마스터 월요일'과 '보물 아워 일요일'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매치 시작 시 선장 무기를 받을 수 있으며, 드롭 확률 증가 등 다양한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아이템 상점에서도 다양한 캐릭터와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시즌 시작과 함께 루피, 나미, 우솝 의상이 출시됐다.
11월 6일 오전 9시(이하 한국 시각 기준)에는 에이셉 라키가 합류한다. 이어 11월 8일 오전 9시에는 조로, 상디 의상과 쵸파 사이드킥이 등장한다. 그리고 11월 13일 오전 9시에는 릴 우지 버트, 11월 15일 오전 9시에는 카사네 테토와 하츠네 미쿠 선장이 순차적으로 등장한다.
'포트나이트'는 그래미 어워드 후보로 두 차례 이름을 올린 바 있는 팝스타 매디슨 비어(Madison Beer)와 협업해 '포트나이트' 아이콘 시리즈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IP·아티스트와 컬래버를 펼치고 있다.
사진 = 에픽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