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폭설' 제작보고회
(엑스포츠뉴스 용산, 김유진 기자) 구교환이 '폭설'로 김윤석과 재회한 것에 기뻐했다.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폭설'(감독 홍의정, 박선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홍의정 감독과 배우 김윤석, 구교환이 참석했다.
'폭설'은 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김윤석 분)와 새로 온 후임 현택(구교환) 앞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드라마다.
구교환은 2021년 개봉한 '모가디슈' 이후 '폭설'로 김윤석과 다시 만나게 됐다.

영화 '폭설'
이날 구교환은 '폭설' 참여 계기를 전하며 "시나리오가 한 번에 술술 읽혔다. 시나리오 안의 그 글자들을 행위로 옮기고 싶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제작진, (김)윤석 선배와 꼭 다시 만나고 싶었다"면서 "'모가디슈'를 촬영하면서 많이 배우고, 맛있는 것도 같이 많이 먹었었는데 다시 한 번 그런 기회가 생겨서 더할 나위 없었다"고 말했다.
또 "제가 실제 윤석 선배님의 팬이기도 하고, 영화 속의 현택이도 설오역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한다. 그만큼 설오역 자체가 곧 갑수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갑수의 모든 것을 흡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폭설'은 11월 18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