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스엔터'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악뮤 이수현이 '뼈말라' 수식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찰스엔터'에는 '악뮤 수현에게 너도 두더지가 취향이냐고 묻다 [찰수다 ep.1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찰스엔터는 이수현에게 "다이어트 아직도 하고 있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이수현은 "지금도 하는데 쉽지가 않다"며 "이제 너무 질렸다. 식단하고 운동하는 거가"라고 토로했다.
찰스엔터는 "살 빼서 예뻐지는 것도 좋지만, 살을 빼기 위해 내가 겪어야 하는 과정들이 좋은 것 같다. 나를 아껴주는 느낌. 러닝할 때도 기분 좋다"고 말했다.

'찰스엔터' 채널 캡처.
이수현 역시 공감하며 "살을 빼서 좋은 게 아니라 내 의지로 나를 가꾸는 과정이 필요했다. 그 결과가 다이어트로 30kg을 감량한 거였다. 내가 열심히 갈고닦아온 시간들에 대한 보상이었는데 위고비 했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니까"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위고비 안 했습니다. 제가 얼마나 엽떡을 참았는데요' 이렇게 나의 억울함을 호소한 건데 '그럼 위고비 한 사람들은 쉽게 (다이어트를) 했다, 그런 건가요?'라고 받아치니까. 그런 게 아니다. 제발 시비 걸지 마라"라고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찰스엔터' 채널 캡처.
찰스엔터가 "긁히는 표현 또 뭐 있냐"라고 묻자, 이수현은 "사실 '뼈말라'라는 말을 되게 안 좋아한다. 내 추구미는 절대로 뼈말라가 아니고 뼈말라가 되고 싶지 않다"고 강경하게 말했다.
그는 "뼈말라가 추구미인 사람들이 안 예쁘다는 게 아니라, 내가 건강하게 보여지는 모습은 50kg 중반"이라며 "30kg을 빼고 나니 자꾸 SNS나 기사에 뼈말라라는 수식어가 붙더라. 나한테는 그게 칭찬이 아니다. 애초에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근력 운동도 하고 노력하는데 계속 그 키워드를 붙이니까 싫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찰스엔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