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불암,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최불암(본명 최영한)이 별세했다. 향년 87세.
30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불암은 지난 29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3월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건강이 악화돼 14년간 진행을 맡았던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한 뒤 재활 치료에 집중했으나 건강이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1959년 극단 '실험극회'에서 연극 '햄릿'으로 데뷔한 고인은 1967년 KBS 특채 탤런트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MBC 드라마 '수사반장'의 박 반장 역과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의 김 회장 역을 맡으며 국민 배우로 거듭났다.
1999년부터 2008년까지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를 진행한 그는 2011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한국인의 밥상'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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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