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3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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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투컷, 공연 도중 쓰러질 뻔…"미쓰라가 목숨 구해줬다" (에픽하이)

기사입력 2026.10.30 06:20

강희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희주 기자) 그룹 에픽하이가 공연 도중 현기증을 겪었던 아찔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에는 '텍사스 바베큐 vs LA 한인타운 고깃집 자존심 대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고기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투컷의 갑작스러운 재채기를 계기로 나이가 들면서 겪게 된 신체 변화에 대한 대화를 이어갔다.

투컷은 "우리 나이에 고개만 돌리고 재채기했다가는 목 나간다. 통째로 돌려야 한다"며 몸 전체를 돌려 재채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에픽하이'
유튜브 '에픽하이'


이어 투컷이 기립성 현기증을 언급하자 미쓰라는 "갑자기 쭈그리고 앉아 있다가 일어나는 거? 나 요새 있더라고"라며 최근 겪고 있는 증상을 털어놨다.

이에 타블로 역시 공연 도중 현기증을 느꼈던 경험을 전했다. 

그는 "며칠 전에 공연에서 멋있으려고 앞줄에 있는 친구들 손 잡으면서 앉아서 랩했잖아. 그러다 일어나서 현기증이 왔다"고 밝혔다.

그러자 투컷은 "나 댈러스 공연장에서 미쓰라가 목숨 구해줬어"라며 자신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유튜브 '에픽하이'
유튜브 '에픽하이'


투컷은 당시 갑자기 현기증이 찾아왔지만 미쓰라가 자신을 붙잡아 줬다고 설명했다. 

이를 떠올린 투컷이 "슬프다"고 말하자 미쓰라는 "앉아서 해야 돼, 꼭"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에픽하이는 타블로, 미쓰라, 투컷으로 구성된 3인조 힙합 그룹으로, 2003년 데뷔 이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에픽하이'

강희주 기자 1006rk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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