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30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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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부부' 이혼 안 한다더니…화해 직후 주먹부터 날렸다 (이숙캠)

기사입력 2026.10.30 00:05

강희주 기자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엑스포츠뉴스 강희주 기자) '이혼숙려캠프' 챔피언 부부 배영길과 유희정이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로 결정한 뒤 뜻밖의 스파링 대결을 펼쳤다.

29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최종 조정에서 이혼하지 않기로 결정한 챔피언 부부 배영길과 유희정이 스파링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배영길은 대결을 앞두고 "저한테 안 돼요. 죽어도 안 될 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기가 시작되자 유희정은 먼저 주먹을 뻗으며 거침없이 공격에 나섰다. 

예상보다 적극적인 유희정의 모습에 지켜보던 출연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그러나 배영길은 노련한 움직임으로 아내의 공격을 피했다. 

한 손만 사용하는 상황에서도 여유롭게 경기를 이어가며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유희정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으며 묵직한 바디샷까지 날렸고, 경기 종료 10초를 남겨두고는 마지막 돌격에 나섰다.

치열했던 스파링이 끝난 뒤 서장훈은 "그 와중에 얼굴 한 대도 안 맞아주네. 배만 몇 대 맞아주고 얼굴은 절대 안 맞아줘. 정말 못됐다"며 남편을 향해 장난스러운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오랜만에 몸을 풀어본 소감을 묻자 유희정은 "옛날 생각은 나지만 구두를 신어서 아쉬웠다"고 답했다.

이혼 위기를 넘긴 두 사람은 링 위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강희주 기자 1006rk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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