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30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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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시크릿 가든' 촬영 비화에 청춘 향한 조언…"다쳐도 되고 피 나도 돼" (26학번 지원이요)

기사입력 2026.10.29 20:27 / 기사수정 2026.10.29 20:27

강희주 기자
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
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


(엑스포츠뉴스 강희주 기자) 배우 하지원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미래를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29일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에서는 하지원과 김호영이 학생들의 인생부터 연애, 취업까지 다양한 고민을 듣고 상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 학생은 열심히 해온 응원단 활동이 그리워질 것 같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에 하지원은 "배우도 작품 하나가 끝나면 함께했던 스태프들과 캐릭터에서 잘 빠져나오지 못한다"며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공감했다.

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
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


김호영은 "사람이 사회적 동물이라 적응을 잘한다. 지금은 밤마다 눈물을 흘릴 것 같아도 금방 깨진다"며 "엽떡이나 먹고 풀어라 그냥"이라고 유쾌한 위로를 건넸다.

상담을 마친 하지원은 "조금만 용기 내면 다 할 수 있다. 괜찮아, 일단 해보자"라며 과거 드라마 '시크릿 가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감독님이 묘기용 자전거를 타라고 해서 그냥 탔다"며 촬영 후 감독으로부터 다른 여배우들은 아무도 타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
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


이어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았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며 "일단 해보자. 부딪혀. 청춘은 아름답잖아"라고 응원했다.

김호영 역시 "그 나이 때 고민은 당연히 있다. 우리도 겪어봤다"며 "그런데 지나고 보면 더 큰 고민이 생긴다. 그때 고민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조차도 청춘이라서 너무 좋은 거니까 젊음을 만끽해라. 주저하지 말아라"라고 당부했다.

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
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


마지막으로 하지원은 "다쳐도 되고 조금 피 나도 되고, 다 아물지 않냐"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호영 또한 "지금을 즐겨라"라는 말로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스턴트우먼 길라임 역을 맡아 현빈과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

강희주 기자 1006rk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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