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검.
(엑스포츠뉴스 학동, 장인영 기자) 배우 박보검이 '2026 마마 어워즈'와의 인연을 또 한 번 이어간다.
2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 컨벤션홀에서 '2026 마마 어워즈(2026 MAMA AWARDS)' 미디어 데이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 윤신혜 Mnet 사업부장, 박찬욱 컨벤션사업부장이 자리했다.
올해는 '뮤직 인터스텔라뮤직 인터스텔라(MUSIC INTERSELLAR)'라는 콘셉트 아래, K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상상 이상의 음악적 여정을 예고하며, 다채로운 세대와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총망라한 '올 제너레이션' K팝 무대를 펼친다.
특히 '2026 마마 어워즈'에서 주목할 부분은 엠버서더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됐다는 것. 영광의 첫 번째 엠버서더로는 배우 박보검이 호명됐다. 박보검은 2017년을 시작으로 2018, 2019, 2022~2025년 그리고 올해까지 무려 8년이라는 시간을 '마마 어워즈'와 함께하게 됐다.

'2025 마마 어워즈' 박보검.
Mnet 사업부장 윤신혜는 박보검에 대해 "'마마 어워즈'하면 빼놓을 수 없는 분"이라며 "'마마 어워즈' 최초의 순간들을 함께하며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셨다. 박보검 씨의 진정성은 음악의 깊이를 더해주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치켜세웠다.
박보검은 이날 현장에 자리하진 않았지만, 영상 편지를 통해 '마마 어워즈'의 엠버서더로 발탁된 소회를 밝혔다.
그는 "마마 엠버서더로서 이틀 간 마마가 전하고자 하는 음악 메시지를 진심을 담아 들려드리고자 한다"며 "새로운 음악 세계를 열어 온 '마마 어워즈'가 이번에는 시공간을 초월한 '뮤직 인터스텔라'로서 특별한 여정을 펼치게 되는데, 스토리텔러로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올해는 첫째 날(챕터 1) '아티스트 카테고리'로 팬즈 초이스 및 가수 부문을 수상하며, 둘째 날(챕터 2)에는 '퍼포먼스 카테고리'로 베스트 송 톱 10과 장르 부문을 수상하게 된다.
기존 챕터 1과 챕터 2의 호스트를 나눴던 것과 달리 올해는 박보검이 이틀 모두 호스트로 나서 활약할 예정이다.

박보검.
이에 대해 Mnet 사업부장 윤신혜는 "박보검 씨가 다년간 호스트로서 충분한 역할을 해주시지 않았나. 올해는 저희가 '뮤직 인터스텔라' 콘셉트로 진행되는 만큼 시상식 내에서 스토리텔링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기존에는 챕터 1과 챕터 2의 호스트를 별도로 두었는데 올해는 박보검 씨가 계속 호스트로서의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호스트가 시상식의 콘셉트를 다양한 모습으로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대에서 마이크를 들고 스피치를 통한 전달뿐만 아니라 여러 형태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모습들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박보검 씨가)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고 생각하시면 좋겠다. '마마 어워즈'가 가진 이야기들을 여러 가지 모습으로 알릴 수 있도록 엠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 마마 어워즈'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6시, 21일 오후 3시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첫째 날 공연에는 올데이 프로젝트, 알파드라이브원, 베이비몬스터, 씨엘, 엔하이픈, 하츠투하츠, 아일릿, INI, 롱샷, 오디세이, NCT 위시, 리센느,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트레저가 출연하며, 둘째 날에는 앤팀, 빅뱅, 코르티스, 화사, 아이브, 이즈나, 키키, 코이키즈, 르세라핌, 나연, 우즈, 제로베이스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net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