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30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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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 본계정 DM 공개" 주장…약물 언급 폭로자 "♥원현주 의견도 올릴 것"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29 07:48 / 기사수정 2026.10.29 23:29

약물 언급 폭로자 계정
약물 언급 폭로자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래퍼 양홍원의 사생활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약물을 언급했던 폭로자가 양홍원과 직접 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주장하며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

29일, 양홍원과 약물을 언급하며 게시물을 올렸던 B씨는 자신의 SNS에 "#양홍원 #루아 #원현주 #논란"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B씨는 앞서 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던 A씨를 언급하며 "50만 원 제보비 받아가고 되도 않는 성의도 없는 조작 사진이었어? 우리가 가만히 있을 것 같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개한 사진에는 양홍원의 계정을 태그했다.

폭로자 계정
폭로자 계정


이와 함께 B씨는 양홍원과 나눈 대화라고 주장하는 계정 다이렉트 메시지(DM) 캡처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홍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계정과 B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상대방이 "안녕하세요 양홍원입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B씨는 "찐이에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인증 ㄱㄱ요"라며 본인 확인을 요청했고, 상대방은 "뭐 어떤 식으로 인증을 해드리나요?"라고 답했다.

이에 B씨가 "님 본계정으로 나한테 1 보내봐요"라고 요구하자, 상대방은 "네 그거면 되나요?"라고 응답했다.

또 다른 캡처에는 양홍원의 공식 계정에서 숫자 '1'을 보낸 것으로 표시된 메시지가 담겼다.

B씨는 이를 두고 "얘는 진짜 바보다. 인증하라니까 진짜 바보마냥 순진하게 인증"이라며 양홍원이 직접 본계정 인증에 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개된 DM에는 모텔 사진이 조작된 것이라며 약물 관련 의혹을 부인하는 상대방의 메시지도 담겼다.

B씨가 "26년 초 기억 안 나시냐"고 되묻자, 상대방은 "이거는 혹시 누가 알려주신 건가요? 뭐 때문에 그러시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대화로 풀고 싶습니다"라고 답했다.

다만 일부 대화가 스티커로 가려져 있어 전체 맥락을 파악하기 어렵고, 공개된 캡처만으로는 실제 양홍원이 메시지를 보냈는지 확인할 수 없다.

B씨는 또 다른 래퍼를 언급하며 추가 제보를 요청하는가 하면, 댓글을 통해 "원현주 씨한테 의견 받은 거 이따 간략하게 정리 후 올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양홍원의 아내 원현주와 관련한 추가 게시물을 예고한 것으로, 원현주가 실제로 어떤 입장을 전달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양홍원 계정
양홍원 계정


앞서 양홍원은 지난 18일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린 뒤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양홍원이 여성과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나 애정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후 최초 폭로자 A씨가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논란이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또 다른 인물이 양홍원과 나눈 것으로 주장하는 DM을 공개하면서 관심이 다시 쏠리고 있다.

사진=양홍원 계정, 양홍원 폭로자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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