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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13년 운영한 가구 회사 퇴사했다..."다들 은퇴한 줄 알더라" 유재석도 깜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28 15:32 / 기사수정 2026.10.28 15:32

배우 전혜진 이천희 부부
배우 전혜진 이천희 부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천희가 13년간 운영해 온 가구 회사에서 물러나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천희는 27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 서현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MC 유재석, 유연석을 만났다.

과거 유재석과 SBS 예능 '패밀리가 떴다'에 함께 출연했던 이천희는 약 16년 만에 유재석과 재회해 근황을 전했다.

이천희는 "유튜브도 하고 캠핑도 하면서 잘 지냈다"면서 동생과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를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SBS '틈만 나면,'
SBS '틈만 나면,'


유재석은 "(이)천희가 혼자 목공에 취미를 갖다가 직업이 된 경우다"라고 설명했고, 이천희는 "13년 동안 계속 사업을 하다가 작년에 퇴사했다"라고 알려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이천희는 "두 가지 일을 동시에 못하겠더라. 나는 연기를 너무 하고 싶은데, 사람들은 '이제 사업하나 봐?'라면서 다들 은퇴한 줄 알더라. 연기를 안 하는 줄 안다"며 주변의 반응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천희가 연기에 집중하기로 결심한 데는 아내 전혜진의 영향이 컸다.

배우 이천희
배우 이천희


2011년 전혜진과 결혼한 이천희는 같은 해 태어난 딸을 얻었다.

결혼과 출산 후 한동안 육아에 전념하며 휴식기를 갖기도 했던 전혜진은 2024년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트렁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 주목받았다.

이천희는 지난 5월 6년 만의 연극 복귀작인 '비기닝' 첫 공연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내가 연기하는 것을 보니까 더 하고 싶어지더라. 마음을 다잡고, 일은 동생에게 맡겨두고 이렇게 공연을 하게 됐다"며 다시 연극 무대에 서게 된 기쁨을 드러냈다.

MBC '라이어' 이천희
MBC '라이어' 이천희


지난 5월 종영한 tvN 예능 '예측불가'에서 활약했던 이천희는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라이어'에서 이천희는 서현진이 연기하는 강지선의 형부인 김형수 역을 맡아 가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다정한 남편이자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SBS 방송화면,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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