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유튜브 채널 '최다니엘'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배우 백진희가 결혼 결심 계기와 예비 남편과의 갈등 해결 방식을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최다니엘'에는 '진희야 너도 가는구나. 잠다니엘 ep. 1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배우 백진희와 김민식이 출연해 최다니엘과 만담을 나눴다.
이날 백진희는 예비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백진희는 첫 눈에 예비 남편과의 결혼을 확신하지는 않았다며 "점차 만나다 보니 서로의 시간에 스며들고 '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점점 짙어졌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최다니엘'
예비 남편과 갈등이 생겼을 때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는 점도 계기 중 하나였다.
백진희는 "만나다 보면 싸울 일이 생기는데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이 조금 수월했다. 그게 오래가지 않았다.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동반자가 되는 거니까. 결혼이라는 건 사랑만으로는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예비 남편과 싸웠던 일화도 공개했다. 백진희는 "저 같은 경우는 싸움이 시작되면 입을 닫는다. 상처가 되는 말을 할까봐 격해지면 입을 닫는다"라며 본인의 성격을 밝혔다. 이에 상대방이 답답해하기도 했다고.
백진희는 "그런데 나는 서로 격해져서 상처되는 말을 하면 싸움이 더 커질거라는 걸 알기에 그 순간은 회피한다. 지나고 나서 이성적으로 돌아올 때 (대화한다)"고 덧붙였다. 싸움 반나절 후나 다음 날 다시 대화하며 해결한다고.

사진 = 유튜브 채널 '최다니엘'
이어 "처음에는 그 자리에서 풀려는 게 안 맞았던 것 같다. '너는 왜 말을 안 하냐'고. 근데 이게 몇 번 쌓이다 보니 오빠도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돌아오겠지 하면서 기다려준다"고 전했다.
한편, 백진희는 내년 1월 결혼한다.
백진희의 예비 남편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직장인으로,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 남편의 영어 이름은 '헨리'라고 알려졌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최다니엘'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