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그리구라'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자신을 향한 지적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26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주식 '이벤트 위크', 지금 사는 게 맞을까? [김구라 경제연구소 EP.122 - 주식 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구라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시청자들의 댓글을 확인했다. 그는 "어떤 분들은 그런 얘기를 하더라. 오늘따라 내가 예민하다고. 더 이상 그런 이야기는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이라는 거는 여러분 마음에 다 들 순 없다. MC의 역할이 있는 거다"라며 "제가 말을 끊을 순 있다. 정답은 없는 거니까"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우리 방송의 근간이기 때문에 제가 일장연설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건 자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소모적인 이야기는 덜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김구라의 말에 시청자들은 댓글을 무시하거나 숨김 처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상한 댓글을 무시해 달라고 하는데, 기운이 빠진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또한 "방송은 출연료를 받으니까 돈 받고 하는 것 아니냐. 유튜브는 수익을 노리고 하지만 열정을 갖고 하는 거다"라며 "저도 미래에 대한 투자인데 자꾸 그런 이야기를 하면 좋진 않은 것 같다"고 토로했다.
사진 = 유튜브 '그리구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