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기 옥순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나는 솔로' 31기 옥순(본명 조이현)이 영호와의 재결합설을 해명하고 왕따 주도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26일 옥순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장문의 글을 남기고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옥순은 이날 온라인상에 유포된 사진을 언급했다. 앞서 옥순과 영호의 커플 계정으로 추정되는 SNS 게시물 캡처가 확산되면서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해당 사진에는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데이트를 즐기고 스킨십을 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지난 5월 결별을 발표한 이후인 9월에도 커플 사진이 게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결합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옥순은 "해당 사진은 나의 실수로 인해 유출된 사진"이라며 "결혼이 임박했거나 재교제를 시작했음을 알리기 위해 게시한 사진이 아니며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공개한 것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나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일인 만큼 상대방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옥순은 지난 4월 '나는 솔로' 31기 방송 이후 허위사실과 왜곡된 이야기로 일상이 무너졌다고도 호소했다.
그는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 마치 진실인 것처럼 온라인상에서 반복적으로 유포됐고 그로 인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조차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며 "단순히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고소를 진행한 건은 단 한 건도 없다.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사안들을 중심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을 둘러싼 왕따 주도 의혹에 대해서는 "나는 왕따를 주도한 가해자가 아니다. 촬영장 내에서 특정인을 의도적으로 배척하거나 따돌린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같은 기수로 출연한 동료였을 뿐, 촬영장 안팎에서 따로 만난 적도 없던 건 물론 특별한 친분이 없었던 사람을 내가 지속적으로 따돌렸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송에 공개된 단편적인 모습만을 근거로 나를 '따돌림 주도자', '더 글로리', '가해자' 등으로 단정하고 자극적인 표현으로 묘사하는 행위를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옥순은 ENA·SBS Plus '나는 솔로' 31기에서 영호와 최종 커플이 됐으나, 방송 종영 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결별 사실을 알렸다.
또한 31기 방송에서는 옥순, 영숙, 정희가 순자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따돌림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세 사람을 향한 비판이 이어졌고, 관련 미방송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 SN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