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30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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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연하♥' 민해경, 남편 40도 고열에 응급실…"소장·맹장 썩어가 수술"

기사입력 2026.10.26 14:16 / 기사수정 2026.10.26 14:16

유튜브 채널 '보고싶은 해경'
유튜브 채널 '보고싶은 해경'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민해경이 남편의 갑작스러운 응급 수술 소식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보고싶은 해경'에는 '수술 후 회복 중인 남편을 위해 끓인 등심 미역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민해경은 남편을 위한 미역국을 준비하던 중 최근 겪었던 아찔한 상황을 털어놨다.

그는 "얼마 전에 남편이 갑자기 고열이 40도로 올라서 응급실에 갔다. 수술을 했는데 소장과 맹장이 다 썩어가고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지금 생각하면 많이 슬퍼서 자세한 얘기는 못 할 것 같다. 조금만 늦었으면 진짜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민해경은 남편의 건강 이상을 겪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보고싶은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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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보고싶은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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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러면서 느낀 것들이 참 많았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엄청 많이 했다. 진짜 소중한 게 뭔지도 알게 됐다"며 "남편이 안쓰러웠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민해경은 남편의 상태를 이야기하던 중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울지 말고 미역국을 만들어 보겠다"며 감정을 추스른 뒤 요리를 이어갔다.

현재 남편은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해경은 "이제 나아가는 상황이다. 아직 한 달은 조심해야 한다"며 남편의 근황을 덧붙였다.

이후 민해경은 회복 중인 남편을 위해 직접 등심 미역국을 끓이며 정성을 쏟았다.

한편 민해경은 지난 1980년 '누구의 노래일까'로 데뷔한 뒤 '보고 싶은 얼굴', '그대 모습은 장미',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1995년 5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보고싶은 해경'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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