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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 터질 게 터졌다?…"4일 연속 집 들어갔다" 자랑했는데 ♥원현주와 냉전·학폭까지 '파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25 08:58 / 기사수정 2026.10.25 08:58

'양홍원의 육아일기'
'양홍원의 육아일기'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래퍼 양홍원이 결혼식 5일 만에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아내 원현주와 겪었던 최근 갈등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두 사람이 서로 SNS 팔로우를 끊은 데 이어 과거 학교폭력 논란까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양홍원은 지난 18일 오랜 연인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불과 5일 만인 23일,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소속사 AP Alchemy는 모텔 동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객실 내에서도 애정 행위는 일절 없었다"며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또한 폭로자가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하고, 공갈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후 양홍원과 원현주가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졌다. 원현주는 기존 게시물을 모두 내리고 프로필 사진까지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두 사람이 운영해 온 육아 관련 계정 '양홍원의 육아일기'는 여전히 함께 팔로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두 사람이 최근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를 통해 공개했던 냉전 일화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양홍원은 "제가 집에 자주 안 들어오니까 현주가 브레이크를 한 번 건 거다"라며 갈등이 생겼던 이유를 설명했다. 원현주는 "(연락이 안 되는) 그 빈도가 또 찾아오는 거다"라며 연락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고 밝혔다. 양홍원은 노래 작업 등으로 바쁘던 시기. 원현주가 말을 하지 않아 화가난 게 느껴졌다고.

원현주는 당시 상황에 대해 "말은 안 하려고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연락을 안 받고, 나는 루아랑 있으니까 괜찮은 척해야 되고, 괜찮은 척만 계속 하다 보니까 화가 나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양홍원이 집을 비우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딸 루아에게도 변화가 생겼다고 했다. 원현주는 루아가 할머니와 시간을 보내거나 어린이집에서 늦게 하원하는 일이 생겼다며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는 듯한 모습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양홍원은 "얘가 기분이 안 좋은 게 느껴진다. 근데 계속 말을 안 한다"며 "나를 미워하는 게 느껴져서 풀 수가 없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냉전이 어떻게 끝났는지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원현주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집에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집에 다녀간 흔적과 부재중 전화를 남겼고, 원현주가 다시 연락하면서 갈등을 풀었다고 밝혔다.

'양홍원의 육아일기'
'양홍원의 육아일기'


당시 두 사람은 갈등을 극복한 일화를 공개했지만, 결혼 직후 불거진 논란으로 해당 장면이 다시 온라인에서 회자되고 있다.

양홍원이 과거 SNS에 남겼던 글도 재조명됐다. 그는 "지금 4일 연속 집 들어가고 루아 등원시키고 출근 중. 폼이 뒤질 생각을 안 한다. 더 높은 기준에다 나를 떨궈달라. 세상아 미안하지만 이 정도로는 부족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아내와 딸이 있는 집에 들어가 육아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과거 스스로 집에 자주 들어가지 않았다고 밝혔던 만큼, 해당 발언을 다시 언급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양홍원 계정
양홍원 계정


여기에 양홍원의 과거 학교폭력 논란까지 다시 거론되고 있다.

양홍원은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 출연 당시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과거 잘못을 인정하며 친구에게 용서를 구했고, 용서받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양홍원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학교폭력 피해를 폭로하면서 논란이 재점화됐다. 이에 소속사는 해당 인물이 양홍원과 가족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고 작업실에 무단 침입해 재물을 손괴했다고 주장하며 스토킹,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주장 자체에 대해서는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최근 X(옛 트위터)를 비롯한 온라인에서도 과거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한 게시물들이 다시 공유되고 있다. 다만 해당 게시물에 담긴 개별 주장들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양홍원 계정
양홍원 계정


한편 양홍원은 불륜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 상태다. 함께 모텔에 동행한 여성 역시 폭로자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홍원은 논란 속에서도 지난 24일 합작 싱글 'Plan B'를 발매하고 '2026 스카 페스티벌: Super-Swag' 무대에 오르는 등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결혼식 직후 불거진 의혹에 과거 부부 갈등과 학교폭력 논란까지 잇따라 재조명되는 가운데, 양홍원과 원현주가 현재의 상황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양홍원 계정, '양홍원의 육아일기'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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