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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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시청률 62.7% 드라마 출연 거절 후 공백기…"아무도 안 찾아" (데이앤나잇)[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10.25 06:50 / 기사수정 2026.10.25 21:16

'데이앤나잇' 방송 캡처
'데이앤나잇'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정난이 과거 인기 드라마 출연 제안을 거절한 뒤 연기 활동이 뜸해졌던 사연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배우 김정난과 가수 웅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난은 연기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방송 캡처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방송 캡처


그는 "고등학교 다닐 때는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나는 음악 쪽으로 가야겠다' 생각했다"면서 "그런데 음악은 돈이 많이 들더라. 집안 사정도 여의치 않았고, 안 되겠구나 하던 차에 주변에서 연극영화과를 가라고 푸시를 했다"고 연영과에 진학한 이유를 밝혔다.

운 좋게 연영과에 붙었다는 김정난은 "공채 시험은 한 번 떨어졌다"면서 MBC 공채 시험을 봤다가 떨어졌고,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고 전했다.

이듬해인 1992년에는 MBC의 '우리들의 천국'과 함께 청춘 드라마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내일은 사랑'에 출연하면서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다.

하지만 이후 갑자기 무명으로 돌아갔다는 김정난은 "대학교 2학년 때 잠시 휴학을 했다. 졸업을 해야 하니 복학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방송 캡처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방송 캡처


그는 "'젊은이의 양지' 캐스팅 제의를 감독님이 해주셨다. '내일은 사랑'을 함께한 감독님이었다"면서 "그런데 그걸 하면 학교를 졸업 못 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당시 시청률이 62.7%에 달했던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이후 아무도 자신을 찾지 않아 리포터 생활을 하고 연기가 아닌 일들도 했음을 알렸다.

김정난은 "그렇다고 일을 안 할 수는 없지 않나. 그래서 초반에는 리포터도 하고 다른 일들도 했다"며 "아침 방송 MC 제의가 들어왔다. 그래서 2년 넘게 새벽 방송을 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김정난은 최근 구독자 19만명을 돌파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사진= '데이앤나잇'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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