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일본의 유명 소설가 무라카미 류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23일 NHK,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는 무라카미 류가 지난 17일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으며,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1952년생인 무라카미 류는 1976년 소설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로 데뷔했다.
이후 '코인 로커 베이비즈', '테니스 보이의 우울', '식스티나인', '사랑과 환상의 파시즘', '오디션', '공생충', '반도에서 나가라'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일본 문학계를 대표하는 작가로 활동했다.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했다. 자신의 데뷔작인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를 직접 영화화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또한 2006년부터 경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왔으며, 지난 4월 하차했다.
사진 = 연합뉴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