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종원,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손종원 셰프가 신세계그룹 전문임원으로 승진했다.
23일 신세계그룹 정기 임원인사에 따르면 조선호텔앤리조트 소속 손종원 헤드셰프는 전문임원으로 승진했다. 신규 임원 36명 중 손 셰프는 유일하게 전문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문임원은 일반적인 관리 직군과 달리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은 인재에 부여되는 직위다. 손 셰프는 미식 분야에서 쌓아온 역량과 레스토랑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그룹 내 입지를 넓히게 됐다.
손 셰프는 현재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조선팰리스의 한식 다이닝 '이타닉 가든'과 레스케이프 호텔의 프렌치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의 헤드 셰프를 맡고 있다.
두 레스토랑은 올해 발표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6'에서 각각 1스타를 획득했다. 이타닉 가든은 2023년 첫 1스타를 받은 이후 4년 연속으로, 라망 시크레는 2021년부터 6년 연속으로 1스타를 유지했다.
미국 유학 중 코리 리 셰프의 레스토랑 '베누'에서 일을 시작한 그는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코아', 덴마크 코펜하겐의 '노마' 등 세계적인 레스토랑을 거치며 커리어를 쌓았고, 이후 귀국해 두 레스토랑의 헤드셰프로 근무 중이다.
2016년 JTBC '쿡가대표'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시고르 경양식'에도 모습을 비춘 그는 지난해부터 방영 중인 JTBC '냉장고를 부탁해'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에능 '흑백요리사2'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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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