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3 17:04
연예

타블로 쓰던 드라이기, 강아지용이었다…"♥강혜정이 말 안 해줘" (에픽하이)

기사입력 2026.10.23 16:02


유튜브 '에픽하이'
유튜브 '에픽하이'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3개월째 강아지용 드라이기를 사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22일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에는 '와이프한테 칭찬받은 내돈내산 살림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타블로는 아내 강혜정이 구매한 드라이기를 소개했다. 그는 "내가 샤워하는 과정에서 가장 싫어하는 부분이 머리 말리는 거다. 내 딸 이하루도 내 DNA가 그대로 옮겨갔는지 머리를 감고, 혜정이는 빨리 말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서든 자기 방으로 튄다"고 말했다.

이어 "그 정도로 머리 말리는 걸 싫어해서 혜정이가 이걸 샀다"며 머리를 말리는 동안 다른 일을 하거나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설명했다.




이를 듣던 투컷은 "집에 반려견 키우는 분들 많지 않나. 쓸 수도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타블로는 "혜정이가 강아지 때문에 사놓은 건가? 잠깐만"이라며 의아해했다.

이후 제작진이 보여준 제품 정보를 확인한 타블로는 "사람용 아니야? 강아지용이야?"라며 깜짝 놀랐다.


미쓰라는 "그래서 형수가 가져가지 말라고 했네"라고 말했고, 타블로는 "나 지금 3개월째 개야. 어쩐지 하루는 안 쓰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타블로는 "아니 왜 강아지용이면 나한테 얘기 안 해줬지? 나 매일 쓰고 있는데. 사람이 쓰면 안 되는 건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결국 타블로는 강혜정에게 "여보 이 드라이기 강아지용이야?"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강혜정은 "꼭 그렇진 않지만 쓰기도 함"이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타블로는 "아무튼 나는 계속 쓸 거야"라며 제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에픽하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