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영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현영이 50세를 맞아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22일 현영은 개인 계정을 통해 "50살, 아직도 꿈꾸는 여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20대에는 잘하고 싶어서 달렸고, 30대에는 인정받고 싶어서 노력했고, 40대에는 지켜야 할 것들이 많아 쉼 없이 달렸다"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이어 "방송을 그렇게 오래 했는데도 아직 카메라 앞에 서기 전이면 설레고, 대본을 볼 때면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고 털어놨다.
현영은 "누군가의 엄마로, 누군가의 아내로, 방송인으로, 또 사업가로 하루에도 몇 번씩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그 모든 모습이 결국 저 자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나이가 들면 조금은 편안해지고 꿈도 작아질 줄 알았다. 그런데 오히려 반대"라며 "하고 싶은 일도 많고, 배우고 싶은 것도 많고, 아직 도전해 보고 싶은 세상도 참 넓다"고 전했다.
50대가 되면서 알게 된 점에 대해서는 "인생은 지금부터도 얼마든지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의 주인공"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현영은 강렬한 빨간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대본을 살펴보고 있다. 머리를 단정하게 올려 묶은 현영은 우아한 분위기와 함께 방송을 준비하는 진지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4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현영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