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찡,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A2O LITE의 멤버 아이찡이 방송국 출근길 도중 멤버를 밀쳤다는 영상이 확산되며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갈리고 있다.
A2O LITE(영, 오아, 아윤, 아이찡, 히메키, 라다, 시리, 보라, 메르시)는 지난 21일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출연을 위해 서울 상암동 MBC 사옥을 찾았다.
이들은 방송국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 앞에 서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때 아이찡은 계단 턱에 자리를 잡았고, 포토타임이 진행되는 동안 계단에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면서도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애매한 자리에 서게 된 아이찡은 계단 위로 겨우 올라 포즈를 취하던 중 옆에 있던 멤버 아윤을 살짝 밀쳤고, 아이찡의 팔에 부딪힌 아윤은 자리가 좁아지자 당황한 듯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찡은 비좁아하는 아윤을 확인하고 다시 계단 아래로 내려가 포토타임을 이어갔다.

아이찡, 엑스포츠뉴스DB
아이찡의 출근길 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은 "예의나 질서, 배려에 대한 교육이 더 필요해 보인다", "다른 멤버를 무리하게 밀고 자리잡는 것처럼 느껴지긴 한다", "영상을 봐도 매너가 부족해 보이더라" 등 아이찡의 태도가 아쉽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반면 "영상 보면 전혀 그렇지 않은데 이건 너무 억까다", "이제 막 꿈을 펼치기 시작한 13살인데 상처 받을까 걱정된다", "까고 싶으면 영상 다 보고 까라. 하필 계단있는 자리에 걸려서 본인도 당황한 것이 보이더라. 겨우 자리잡고 한컷 찍은게 전부다" 등 아이찡을 옹호하는 의견 역시 적지 않다.
이처럼 일각에서는 아이찡이 카메라 욕심 때문에 일부러 멤버를 밀쳤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다만 짧은 영상만으로 아이찡이 의도적으로 다른 멤버를 밀었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는 의견도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데뷔곡 '니온(NEON)'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 A2O LITE는 일주일 만에 SBS Life '더쇼'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NEON'은 지난 15일부터 8일 연속 멜론 톱100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