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 A2O LITE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A2O LITE가 음악방송 2관왕에 이어 앙코르 무대와 라디오 라이브까지 호평을 얻으며 실력파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A2O LITE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Life 음악 프로그램 '더쇼'에서 데뷔곡 '니온(NEON)'으로 7331점을 획득하며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어 21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도 10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하며 연이어 정상에 올랐다.
지난 13일 디지털 싱글 '니온'을 발매하고 데뷔한 지 불과 일주일여 만에 거둔 성과다. 특히 별도의 실물 음반 판매 실적 없이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A2O LITE를 향한 관심은 빠른 1위 기록에만 머물지 않았다.

A2O LITE
두 음악방송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직후 선보인 앙코르 무대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앙코르 무대는 가창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주목받는 만큼, 멤버들이 어떤 라이브를 보여줄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A2O LITE는 '니온'의 고음 구간까지 무리 없이 소화하며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평균 연령 15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여유로운 무대 매너도 돋보였다.
비주얼 센터 오아는 흔들림 없는 보컬을 선보였고, 메인댄서 아이찡 역시 자신의 파트를 깔끔하게 소화했다.
시리는 음원에서 독특한 음색으로 들렸던 랩 파트를 실제 목소리로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과 히메키를 비롯한 보컬 멤버들 또한 탄탄한 발성으로 고음을 소화하며 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오의 희망곡
라디오에서도 라이브 실력은 이어졌다.
이들은 지난 21일 서울 상암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생방송이라는 긴장감이 더해질 수 있는 환경에서도 멤버들은 안정적으로 노래를 이어갔고, 음원에 가까운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라디오와 음악방송 앙코르 무대에서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이면서 이들의 라이브 실력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도 "제대로 준비해서 나온 신인 너무 좋다", "역시 성장형보단 완성형이야", "너무 잘한다. 음원 틀은 것 같다", "음원이랑 진짜 똑같네", "화음이 너무 깨끗하다. 한 명도 빠짐없이 자기 파트 다 잘하네" 등 멤버들의 실력에 호평을 쏟아냈다. 데뷔 초부터 음악방송 성적과 라이브 실력을 동시에 입증하며 '완성형 신인'이라는 평가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음원 성적 역시 순항 중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니온'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멜론 톱100에서 6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애플뮤직 '오늘의 톱100: 글로벌'에서는 4위에 올랐으며, 중국 QQ뮤직의 신곡·인기곡·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성과를 거두며 데뷔곡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A2O LITE
온라인상에서는 안무를 활용한 콘텐츠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니온' 도입부에서 두 사람이 짝을 이뤄 추는 안무를 유명 인물들이 따라 하는 것처럼 제작한 인공지능(AI) 합성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이수만과 유영진 등 여러 인물이 등장하는 영상까지 관심을 끌면서 노래와 안무를 향한 대중의 관심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처럼 이수만이 제작에 참여한 신인 걸그룹 A2O LITE는 데뷔곡 '니온'을 앞세워 음악방송과 라디오, 음원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빠른 성과에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까지 더해지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관심이 모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THE K-POP', 'ALL THE K-POP', 'STONE MUSIC'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