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천상지희 출신 가수 겸 안무가 스테파니가 23살 연상 남자 친구 브래디 앤더슨이 자신의 빚을 갚아줄 경제적 여력이 있으나, 실제로는 갚아주지 않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K-방산의 저력 천무 다연장 로켓 말고 K-POP의 저력 이수만의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천무 스테파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가수 스테파니가 출연했다.
이날 스테파니는 남자 친구 브래디 앤더슨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23살 연상의 전 메이저리거 출신 브래디 앤더슨과 6년째 열애 중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스테파니는 남자 친구가 술·담배를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운동을 꾸준히 해 몸이 좋다고 자랑했다.
또 23살의 나이 차이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탁재훈이 "연상 킬러 느낌이 좀 난다. 옛날에는 68년 생이랑 사귀었다고. 늙은 남자한테 매력을 느끼는 포인트가 있는 거냐"라고 묻자, 스테파니는 "동갑도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느낌이냐"는 질문에 "맞다. 근데 그것도 케바케(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것 같긴 하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 나라가 나이에 많이 집착하는 동양권이지 않냐. 이런 이슈를 남자 친구가 보고 '아니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 한국의 인터뷰는' (이러더라). 나이를 얘기하는 거 자체가 실례니까"라고 남자 친구의 반응도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이에 탁재훈은 "58년생이 있다. 근데 돈이 굉장히 많다. 스테파니 씨는 빚졌으니까. 그분이 이제 나타나서 스테파니 씨 빚 다 갚아준다고 하면 만날 수 있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스테파니는 "지금 남친도 해 줄 수 있다"고 쿨하게 남자 친구의 재력을 과시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탁재훈이 "근데 안 해주지 않냐"고 캐묻자, "안 해주더라. 왜 안 해주는 거지. 힘들다고. 베이비? 힘들어요"라고 농담하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스테파니는 이날 보컬, 댄스, 자세 교정, 카메라 테스트 등을 가르치는 K-POP 학원을 창업하는 과정에서 대출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학원을 운영한 지 1년 반 정도 됐다고.
또 스테파니는 "그래서 (남자 친구가) 저한테 하는 말이 제가 힘든 모습 하면 '너 사업 시작한 거 후회하지?' 이렇게 약 올린다. 그럼 나는 '아닌데? 할 건데? 이거 할 건데'(라고 한다)"며 남자 친구와의 유쾌한 일화도 전했다.
한편, 1987년생 스테파니는 지난 2020년 브래디 앤더슨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브래디 앤더슨은 미국인으로 지난 1990년대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대표했던 외야수이다. 한국 프로야구 LG트윈스 소속 김현수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했을 당시 그의 타격을 지도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당시 스테파니는 브래디 앤더슨과 8년간 친구로 지내왔으며, 오랜 기간 알아온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