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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성수동 돈까스집, 개업 첫날 평가는..."맛과 양 최고" vs 가격 아쉬워

기사입력 2026.10.22 05:58

'정형돈의 제목없음TV' 유튜브 캡처, '재슐랭가이드' 유튜브 캡처
'정형돈의 제목없음TV' 유튜브 캡처, '재슐랭가이드'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서울 성수동에 돈까스집을 오픈한 가운데, 개업 첫날부터 평가가 엇갈렸다.

지난 20일 맛집 리뷰 유튜버 '재슐랭가이드' 유튜브 채널에는 '(최초공개) 정형돈 돈가스집 솔직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재슐랭가이드는 정형돈이 오픈한 돈까스 전문점 '도니도니까스까스'를 방문했다. 오픈 첫 날 첫 손님으로 입장했다는 그는 판매되는 모든 메뉴를 주문해서 먹어봤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반적으로 간도 세지 않고 튀김옷도 바삭하고 그냥 고기맛도 깨끗하다"며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딱 우리가 아는 옛날 돈까스 맛 그대로라 맛있다"고 평했다.

치즈돈까스의 경우 커팅을 하면서 치즈가 아래로 다 흘러내려 살짝 아쉬움은 있었다면서도 "첫날이라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볶음김치까스가 가장 맛있다고 평한 뒤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볶음김치까스는 가격이 괜찮은 것 같아서 다음에 오면 이걸 시킬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재슐랭가이드 유튜브 캡처
재슐랭가이드 유튜브 캡처


다른 크리에이터의 평도 나왔다. 구독자 11만 명을 보유한 '핫뚫랭' 유튜브 채널에는 '정형돈 돈까스집 1등으로 먹고 온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는 "혹시나 기대했던 정 사장님은 안 계셨다"며 정형돈이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던 점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김치까스가 양 엄청 많다. 두 명이서 먹어도 될 정도"라면서 "김치가 진짜 게장마냥 밥을 부른다"고 호평했다.

또한 치즈돈까스에 대해서는 "진짜 맛있었는데, 두툼해도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진짜 바삭하더라"고 평한 뒤 "김치가 1등이다. 양이랑 맛 둘 다 나이스하다. 근처 살면 갈만 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대체로 호평이 이어진 크리에이터들과는 달리 영상 공개 후 네티즌들은 "치즈까스 아래로 다 흐른 것 봐라", "양이 더 많던가 가격이 더 싸야할 거 같다", "동네 저렴이 왕돈까스 수준 그 이하 그 이상도 아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럼에도 대체로 정형돈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앞서 정형돈은 2013년 자신의 이름을 상표화한 '도니도니 돈까스'를 홈쇼핑을 통해 판매해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이후 관련 제품의 원재료 함량 표시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으며, 정형돈 측은 표시 방식과 관련한 문제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한동안 식품 관련 사업에 나서지 않았던 정형돈은 지난 4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홈쇼핑에서 돈까스를 판매한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정형돈은 2009년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하와이 생활을 정리한 근황을 알려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사진= '정형돈의 제목없음TV' 유튜브 캡처, '재슐랭가이드'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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