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파리지앙 2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JTBC '톡파원 25시'에 출연한 크리에이터 문주가 대규모 시위로 혼란에 빠진 프랑스의 상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파리지앙 2세'에는 '에펠탑은 그대로인데... 프랑스를 뒤흔든 시위와 약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문주는 "요즘 프랑스가 망하고, 파국이며 이제 끝났다라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며칠 전 난리났다. 80만 명의 시위자, 고등학생들, 노란 조끼(유가 인상 반대 시위자), 농사 짓는 사람들, 소방사까지 모여서 프랑스에 역대급 시위가 발생했다. 여러분들도 뉴스를 통해 많은 영상을 보셨을 거다"라며 최근 프랑스에서 불거진 대규모 폭력 시위를 언급했다.
문주는 "17일 '프랑스가 끝난다, 무너진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수천 명이 사람들이 시위를 안하는 사람들은 위험하니까 절대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했다. 자극적으로는 '다 죽여버린다, 찢어버리고 태워버릴 거다'라고 말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당일 고등학생들은 간판을 들고 길거리에서 시위를 했다"며 "학생들의 시위 배경으로는 대학 입학 과정의 어려움과 열악한 시설 환경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파리지앙 2세'

유튜브 채널 '파리지앙 2세'

유튜브 채널 '파리지앙 2세'

유튜브 채널 '파리지앙 2세'
그러면서 "옆에 노란 조끼들은 돈이 없어서 시위를 했다"라며 "노란조끼들의 첫 번째 포인트는 기름값이다. 시골 사람들은 자동차가 없으면 살기 불가능 할 정도다. 가족이 다 직업이 있으면 차가 필요하고, 기름이 필요하지 않나"라며 덧붙였다.
그는 학생과 노란 조끼의 시위는 평화롭게 진행됐으나 '까세(casseur)'의 등장으로 식당, 상점, 시청 등이 불타고 경찰과 시민이 폭행 당하는 등 파장이 커졌다고 밝혔다.
그는 "0.5%의 시위자들이 이런 일을 저질렀다. 프랑스 사람들이 다 폭력적으로 시위를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다. 0.5%의 사람들이 몇 천억 원의 피해를 입혔다"라고 주장했다.
문주는 "저도 여기서 태어났지만 너무 화가 나고 안타깝다"라며 "이번 17일에 일어난 일은 내년에 있을 5월 대통령 선거의 결정적 순간이 됐다"라고 의견을 펼쳤다.
한편 문주는 구독자 11만 명의 유튜브 '파리지앙 2세'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로, JTBC '톡파원 25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파리지앙 2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