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유튜브 채널 '신여성'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과거 친정과 시댁의 생계를 책임지며 친정의 빚까지 갚아준 남편 김원효에 감사를 표했다. 이후 심진화는 1억 원을 모아 김원효에게 수표로 선물했다고 밝혀져 감동을 안겼다.
20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신여성' 콘텐츠의 36번째 에피소드로 '집에선 알몸으로 생활?! 식탁 강화유리를 두 번이나 깨먹은 잉꼬부부 김원효&심진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심진화는 힘들었던 시절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어준 김원효에 감사를 표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신여성'
심진화는 결혼 후 김원효는 일이 잘 풀렸으나, 자신은 5년간 일이 하나도 없었다며 "그런 와중에 엄마 혼자 계시고 어머님 아버님도 아프셨다. 양가에서 돈을 버는 사람이 없는데 원효 씨 버는 걸로 세 가정이 콩나물 하나까지 다 먹고 살았다. 그런 거에 대해 원효 씨가 전혀 (내색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모든 명의를 다 내꺼로. 더 대단한 건, 친정에도 외삼촌이 너무 많이 도와주셔서 빚이 조금 있었는데 그것도 김원효 씨가 (갚아줬다)"고 고백했다. 본인 가정과 시댁, 친정의 생계를 책임진 것도 모자라 친정의 빚까지 갚아준 김원효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신여성'
이후 심진화가 홈쇼핑을 시작하며 수입이 생겼고, 딱 1억을 모은 날 김원효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해줬다고.
심진화는 "내 통장에 딱 1억 되는 날 아침에 1억 수표를 만들어서 좋아하는 차돌박이 사서 구우면서 깨웠다. 그래서 '여보 덕분에 내가 이렇게 행복하다. 이런 돈을 내가 만질 수 있다는 게 다 여보 덕이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1억 수표는 김원효에게 선물했다.
이를 듣던 김원효는 "남에게 이런 큰 금액을 한 번에 받아본 게 처음이었고, 본인 통장에 0이 있다는 건 다 줬다는 거 아니냐"며 다시 한 번 감동했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슬하에 자식은 없다.
사진=유튜브 채널 '신여성'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