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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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심정지' 김수용 살린 은인이었다…다리 주무르며 "살기만 해라" 기도 (옥문아)

기사입력 2026.10.19 09: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허성태가 김수용의 심정지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오는 20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인공지능 알파고를 상대로 승리한 유일한 바둑기사 이세돌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악역천재 배우 허성태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촬영 중 의식을 잃은 뒤 심정지를 겪었던 개그맨 김수용을 살린 은인 중 한 명이 허성태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목을 끈다. 옥탑방 MC 김숙, 김수용과 함께 내향인 모임 촬영을 앞두고 있었던 허성태는 당시 김수용이 쓰러지자, 김수용의 다리를 포함해 온몸을 주무르며 응급처치를 도왔다고 전했다.

허성태는 “(김수용의 다리를 주무르면서) '사셔라 사셔라 사시기만 해라'를 반복하며 김수용이 의식을 되찾길 간절히 기도했다“라고 털어놓았다.



더불어 이날 이세돌은 43년 평생 자신의 혈액형도 모른채 살았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바둑에 몰두해 자신의 혈액형조차 몰랐던 이세돌은 세계 대회를 제패하며 획득한 누적 상금만 ‘1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거액의 우승 상금을 뜻밖의 곳에 지출한 반전 사용처 역시 공개할 예정.

이어 화려한 이력을 남기고 바둑계를 떠난 지 7년이 된 이세돌은 “백수가 진짜 힘들다. 만만치가 않다”고 고백하며 백수가 된 근황도 밝혔다. 백수가 된 바둑기사 이세돌의 근황은 20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해 11월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쓰러져 심정지 상태가 됐으나, 동료들의 조치 덕에 구급차 이송 중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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