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의리를 지켰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776회는 ‘작곡가 박근태’ 편 2부로 꾸며진다. 지난주 우디X보라, 옥주현, KCM X DK, HYNN(박혜원), 데이브레이크가 1부를 화려하게 장식한 가운데 우디X보라가 레전드 가수 인순이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1부 우승을 차지했다.
2부에서는 최종 우승을 두고 펼쳐지는 아티스트들의 불꽃 튀는 승부가 펼쳐진다. 믿고 듣는 음색의 주인공 김희재, 명품보컬 허각X김예찬,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겸비한 차세대 올라운더 에반(EVAN),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 쥬얼리 박정아, 대체불가한 퍼포먼스 장인 성리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허각과 김예찬은 백지영의 ‘사랑 안 해’로 명품 보컬 듀오의 정수를 선보인다. 김희재는 박상민의 ‘해바라기’를 자신만의 감성 넘치는 미성으로 재해석하며, 박정아는 에코의 ‘행복한 나를’로 무대를 채운다. 성리는 신화의 ‘Brand New’에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더하며, 에반(EVAN)은 타샤니의 ‘경고’로 우승에 도전장을 내민다.
박근태 작곡가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팝부터 발라드, 댄스,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탄생시킨 만큼 각기 다른 아티스트들의 개성과 멋이 더해질 무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쥬얼리의 히트곡 ‘Super Star’로 박근태 작곡가와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박정아가 육아 중에도 불구하고 섭외에 응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지난주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근태 작곡가가 엄지를 치켜들며 “최고, 베스트”라고 극찬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해당 무대의 주인공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때 그 시절의 추억 속으로 함께 떠나는 ‘불후의 명곡-작곡가 박근태’ 편은 오는 17일 방송된다. 박정아는 최근 쥬얼리 멤버들과도 '불후의 명곡'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사진 = '불후의 명곡'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