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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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충전해줘' 채수빈 "김영광=투덜이 스머프 같아…귀여웠다"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10.15 14:0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채수빈이 '나를 충전해줘'에서 호흡을 맞춘 김영광의 첫인상과 실제 성격을 언급했다.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 배우 채수빈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남자와 전기 능력을 가진 여자의 찌릿짜릿한 충전 빙자 로맨틱 코미디. 채수빈은 전기 능력을 가진 드라마 작가 나보배 역을 맡았다.

이날 채수빈은 상대 배우 김영광과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 "영광 오빠가 모델 출신에 키가 엄청 크다 보니까 저도 작은 키는 아닌데 아기자기하고 귀여워 보이는 매력이 사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덩치 케미, 그림체가 좋았던 것 같다"며 외적인 조화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영광과의 촬영 현장도 유쾌했다고. 채수빈은 "영광 오빠랑 연기할 때 너무 웃겼다. 저도 처음에는 '저 딱딱한 사람은 뭐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친해지고 나니까 웃기더라"고 털어놨다.

김영광과의 케미스트리에 10점 만점에 100점을 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채수빈은 "호랑이랑 보배라는 캐릭터로 만나서 참 좋았던 것 같다. 필연적으로 서로가 필요한 사람들이지 않나. 둘밖에 만날 수가 없고"라며 "그런 지점들이 로코 장르에서 꽉 닫힌 해피엔딩이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특히 앞서 김영광은 채수빈과의 호흡에 '귀엽다'는 평을 한 바. 채수빈 역시 "진짜 귀여웠다. 투덜이 스머프 같았다"고 표현했다.

그는 "오빠는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조금 오해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가식이 아예 없고 가짜로 하는 게 제가 태어나서 본 사람 중에 제일 안 되는 사람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다가가서 얘기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까 초반에는 어렵다고 느껴졌다. 그런데 친해지고 나니까 저뿐만 아니라 동료 배우들을 잘 챙기더라"고 말했다..

끝으로 채수빈은 "엄청 거대한 사람이 애교스러운 장면들이 꽤 있지 않나. 그런 지점도 귀여웠다"며 김영광의 반전 매력을 짚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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