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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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 트와이스·블랙핑크 안무도 맡았는데…"열등감 뗄레야 뗄 수 없어" (누가찌품)

기사입력 2026.10.15 09:47

'누가찌품' 유튜브 캡처
'누가찌품'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안무가 리정이 열등감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여의도 육퇴클럽' 유튜브 채널에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스타라는 뜻? (with.리정)'이라는 제목의 '누구나 가슴속에 찌질함 한 스푼쯤 품고 살잖아요'(이하 '누가찌품') 2회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나선 리정은 열등감에 대해서 "고를 수 있는 감정이 정말 많았는데, 가장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는 게 이 감정이었다. 저랑 뗄래야 뗄 수 없는 친구"라고 언급했다.

'누가찌품' 유튜브 캡처
'누가찌품' 유튜브 캡처


그는 "매체로 보이는 저는 자존감 높고 당당해 보일 수 있지만, 매번 그렇지는 못하다"고 말했다.

이은지는 "열등감은 사실 나는 결여됐는데, 저 사람은 갖고 있어서 생기는 감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리정 또한 "나의 결핍을 건드리는 순간 어떤 버튼이 탁 눌리면서 단순히 '좋겠다'는 감정으로 끝나지 못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나를 탓하고 거기에 아주 약간의 혹은 엄청 큰 자기혐오도 생길 수 있다. 그 부가적인 것들이 괴롭힌다면 그게 열등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누가찌품' 유튜브 캡처
'누가찌품' 유튜브 캡처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던 리정이지만, 그는 "집에 트로피가 있는데도 죽기 전에 하나만 더 받고 싶다"면서 수상 결과보다 자신을 더 긁었던 안무가의 태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한편, 리정은 트와이스, 있지, 블랙핑크, 아이들 등 수많은 아이돌들의 안무를 제작한 바 있다.

사진= '누가찌품'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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