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도병훈이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도병훈의 콘셉트 화보 'WIDE SCENE(와이드 씬)'을 선보였다. 'WIDE SCENE'은 각 배우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콘셉트를 입혀내 배우 본연의 매력을 조명하는 포토 프로젝트다.
공개된 화보 속 도병훈은 화이트 셔츠에 데님을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청량한 매력을 자아냈다. 꽃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포즈와 여유로운 미소로 풋풋함을 더했다. 반면, 블랙 재킷을 입은 컷에서는 시크한 분위기를 아울렀다. 도병훈은 차분한 듯 깊이 있는 눈빛으로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화보와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도병훈은 자신의 장점에 대해 "외향적인 성격이어서 새로운 환경에서도 적응이 빠른 편이다. 어딜 가나 분위기를 잘 만들어내고, 처음 보는 분들과도 소통을 잘한다"라고 밝혔다. 그 연장선에서 도병훈이 그간의 작품을 통해 배운 것 역시 '즉흥성'이다. 도병훈은 "너무 많은 것을 준비하기보다는 그것들을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이후로 조금 더 자유로운 모습들이 나오면서 현장이 편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장르로는 시대극과 액션물을 꼽았다. 도병훈은 "1960~1980년대를 다룬 시대극을 해보고 싶다. 액션이 들어간 작품도 해보고 싶다"라며 "매 순간순간 계속 욕심이 생긴다.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또 경험해보고 싶다. 그 순간에 만난 그 인물을 통해 많은 관객분들께 정서를 전달하고 위로를 건네는 울림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진심을 꺼내 보였다.
올해 도병훈이 그리고 싶은 'WIDE SCENE'은 '관계성'이다. 도병훈은 "평소 살아가면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관계성이다. 현장에서 만나는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제가 좋은 환경에서 연기할 수 있도록 힘써주는 회사 식구들과의 관계를 지금처럼 잘 형성해 나가며 더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겸손과 사랑인 것 같다.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고 이해해 주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주어진 이 자리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도병훈은 그간 독립 영화와 창작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아왔다. U+모바일tv '밤이 되었습니다'로 얼굴을 알렸으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도 출연했다.
한편 도병훈이 속한 제이와이드컴퍼니에는 김민, 김소연, 김태우, 도상우, 배종옥, 손나은, 오민석, 이미도, 이보영, 이상윤, 이세희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