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미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시인과 촌장 하덕규가 '가시나무'의 성공 이후 교통사고로 구치소에 수감됐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못간다'에는 '“가시나무가 대박 난 그때, 저는 구치소에 갔습니다”|하덕규가 처음 꺼낸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하덕규는 "'가시나무'가 100만 장 넘게 팔렸다. 원래 이 앨범을 끝으로 가스펠 가수를 하려고 했는데 마음이 달라지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꽃길만 있진 않았다고. 그는 "회사에서 나한테 보너스로 사준 자동차를 타고 수요예배를 가려고 했다"며 "어느 횡단보도에서 술 취한 할아버지가 확 들어온 거다. 그 시내를 시속 100km 가까이 달리고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밀리면서 할아버지를 치고 말았다. 횡단보도 사고는 구속이다. 그날로 구속되고 그 할아버지는 많이 다쳤다. 전치 20주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하덕규는 "그래서 서울구치소를 간 거다. '이건 뭐지?' 했다"며 약 두 달 동안 구치소에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가족이 와서 하는 말이 피해자가 합의를 안 해준다더라. 너무 걱정도 되고 지옥이었다"며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이성미의 못간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