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송 SNS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김송이 남편 강원래에게 결혼기념일 꽃다발을 받고 감격했다.
김송은 1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결기 23주년? 24주년?"이라며 "선이아빠랑 선이의 서프라이즈!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김송을 위한 꽃다발을 준비한 강원래의 모습이 담겼다. 강원래는 "오늘이 결혼기념일이다. 기분 좋아할지"라며 아내의 반응을 궁금해했다.
이후 아들 선 군이 꽃다발을 들고 귀가하는 김송을 맞이했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김송은 "뭐야 아빠가 준비한 거야? 고마워라. 웬일이야. 아빠한테 꽃 받은 거 처음인데?"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함께 김송은 강원래와의 연애 시절 사진부터 결혼식 사진까지 공개하며 오랜 인연을 돌아봤다.
김송은 "1988년 중3이었던 나와 고3이었던 남편과의 첫 만남. 장소는 서초동 유니콘 나이트"라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1991년 연애를 시작해 2000년 교통사고를 겪었고, 2003년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2013년 10월 12일은 두 사람에게 더욱 특별한 날이었다. 김송은 "결혼 10주년 기념일. 8번째 시험관 시술 성공으로 선이가 찾아와 준 날"이라며 아들을 갖게 된 순간을 떠올렸다.
끝으로 김송은 "웃을 일도 울 일도 많았던 세월. 이제는 서로 너무 잘 알아서 크게 싸울 일도 없음"이라며 "어쩌다 보니 36년 차 인연! 앞으로도 우리 셋 건강하게 잘 살자!"라고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김송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